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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청량하거나 혹은 뜨겁거나. 'HeMeets' [월, 화]

무더운 여름을 겨냥한 히미츠의 싱글 [월, 화]가 발매되었습니다! 이번 싱글에는 "달빛 아래서 춤을"과 "러브! 인페르노" 두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히미츠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과 멤버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월, 화]는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와 과감한 음악적 시도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달빛 아래서 춤을"

첫 번째 타이틀곡 "달빛 아래서 춤을"은 달(月)을 상징하는 곡으로, 우주까지 뻗을 듯한 행복한 감정을 노래합니다. 멤버들의 경쾌한 연주와 신디사이저의 현대적인 조화는 세련되고도 감성적인 요소를 더하며,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가사가 신비하고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 자체로 한 여름밤의 낭만적인 기억을 만들어 주는 음악이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러브! 인페르노"

이어지는 트랙 "러브! 인페르노"는 불(火)을 상징하며, 뜨거운 사랑의 열정과 고통을 표현한 곡입니다.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으로 히미츠의 음악적 성장과 도전적인 연주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곡은 숨 막히는 사랑의 순간들을 마치 불지옥에 비유하며, 그 격렬한 감정을 표현합니다.

곡의 후주는 타오르는 광경을 표현한 신스웨이브 구간으로, "러브! 인페르노"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밴드와 함께 점차 고조되는 각종 신스 사운드들은 청자의 귀를 사로잡으며, 전체적인 곡의 열기를 더욱 고양시킵니다

싱글 [월, 화]는 히미츠의 여름을 담았습니다. 그러니 아름다운 여름이 될 것입니다. 열정과 사랑을 담아낸 두 곡이 이 무더운 날들을 더욱 청량하고 낭만적으로 만들어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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