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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2016-09-22 23:45:50)
  제   목 : 답변 확인바랍니다. 조회 : 491  

공연시설에 대한 질문


1)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5 공연예술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형기획사의 공연매출은 상승했으나 대학로와 민간 공연단체의 매출은 하락했습니다.
이를 우리나라 사람들의 잘못된 공연문화와 우리나라의 부실한 공연 인프라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 대학로쪽이라면 아무래도 연극이나 소형뮤지컬 등을 일컫는 것이겠군요. 매출상승이나 하락을 단순히 옳다그르다의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보다는 시장의 환경을 명확히 해석하는 쪽으로 바라봐야겠죠. 대형기획사의 공연이 매출상승 등의 활성화를 띄는 것은 아무래도 자본과의 결합이 용이하다는 특성이 더 많이 좌우하기 때문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단순히 시설물 등을 의미하는 인프라의 문제가 아니라 점점 대형화되는 공연컨텐츠와 현금자본의 흐름(Cash Flow)에 직접적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군소컨텐츠들 사이에 발생되는 자본의 불균형 때문이 아닐까 보여지는데.........아닐까요?(제가 오히려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2) 만약 그렇다면 부실한 공연 인프라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 한국 내에서 공연인프라의 공급이 미비하다고는 개인적으로 생각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존시설들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체육시설, 구민회관, 청소년회관, 백화점 그리고 개인시설물들에 대한 공연장 활용에 필요한 행정적인 허들을 낮춰준다거나 아니면 세재혜택 및 음악관련 음향장비/시설 지원등의 지원대책의 뒷받침을 해주는 방안들, 그리고 홍대 내에 있는 기존의 클럽들에 대한 공연장 허가등록 등을 백분활용하더라도, 회전율이 검증되지 않은 채 대형화만 되는  신규시설의 개발보다는 오히려 현실가능한 보완책들이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3) 그렇다면 정부적 차원에서 지원을 한다면 소규모 공연단체의 인프라 개선과 지속적인 매출증가가 가능할까요?

; 공연이 사업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활성화되려면, 인프라 뿐만이 아니라 컨텐츠쪽과 또한 이를 공급하고 이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사업계의 환경 또한 개선이 되고 양질화되어야겠죠??  그렇게 하다보면 전반적인 매출은 장기적으로 발생이 될터이구요. 아이돌 중심으로 되어있는 매체들의 관심 또한 다양성을 추구하는 쪽으로 정책적인 방향을 몰아간다면(단지, 록이나 인디프로그램을 늘여달라는 수준의 얘기가 아닙니다. 음악문화가 다양해질 수 있는 모든 다양성을 회복하자는 얘기이지요), 공연문화를 소비하는 수용자적 측면에서도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겠죠.



음악 페스티벌에 대한 질문


1) 제2 영동고속도로가 11월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한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공연의 관람객 증가, 매출 상승이 가능할까요?

; 해당지역에 대한 접근성의 용이함이 잘 홍보되어야할 것 같구요. 또한 음악공연의 체험 뿐만이 아니라, 관심을 끌 수 있는 공연의 테마에 더해 각종 관광과 쇼핑의 부가적 역할이 공히 결합될 수 있는 컨텐츠로서 기획하시는 기획물이 대중과 관련사업군에 다가간다면 충분히 관심끌 만한 것 아닐까요?^^ 


2) 강원도는 넓은 부지 및 대규모 리조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여름 평균 기온이 다른 지역보다 낮아 여름철에 비교적 쾌적한 환경입니다. 만약 강원도청, 강원도의 대규모 리조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강원도에 지산밸리 락페스티벌과 같은 대형 음악페스티벌을 개최한다면 그 음악페스티벌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나요?

; 네 ㅎㅎㅎ(위의 답변을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먹거리 여행 등 강원지역으로의 관광인구의 이동률은 점점 확대되어가고 있는게 사실이니까요. 



마케팅에 대한 질문


1)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의 기업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한 SNS 마케팅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물론 공연업계도 SNS 마케팅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들과의 상호작용, 실시간 참여를 통해 최대한 소비자들을 끌어들여 광고효과와 경제적 이익을 증대해야 하는데, 공연업계는 이런 마케팅적인 부분들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동의하시나요? 만약 아니라면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 글쎄요. 공연홍보에 있어서 SNS의 활동이 기존의 전통적 매체들의 역할만큼 그 의미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네트워킹에 대한 정보전달 뿐만 아니라 주변환기를 위한 Commerse, 소비자그룹과의 상호적 Interactive한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대량의 홍보비 지출이나 도달실패률 등을 극복할 수 있는 일종의 대안으로 급속히 자리잡고 있는 셈이지요. 단순히 정보전달의 차원에 머무는 게 아닌 일인매체 Contents의 개발이라든가, 고객을 관리하고 새로운 New Current User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CRM측면의 노력들이 어느 공연사업자들에게나 그 Demand가 현재 계속 요구되고 있는 바이오니,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립니다.^^